인티제 INTJ가 좋아하는 취미

취미에 있어서도, 복잡한 계통을 논리정연하게

이해하고 싶은 욕구를 충족하려고 할지도 모릅니다.

INTJ는 원리에서 출발하여 이론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에 관심을 가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령 전문분야라든지 직업과 직접 관련되어 있지 않더라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취미로 가지려는 것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학, 물리, 화학 등의 자연과학이나 컴퓨터,

다큐멘터리 혹은 경제, 사회과학 등입니다.

하지만 관심을 갖는 것은 한 번에 한 두 가지일 거예요.

관심사가 자주 바뀌지는 않습니다.

한편, 동물이나 인간의 예측 불가능한 성질을 파악하는 것은 그다지 잘하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확실한 대답을 얻을 수 없는 것은 가급적 피하고 싶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INTJ는 내성적 감정(Fi)이 어느 정도 작용한다는 점에서

컴퓨터나 로봇처럼 전혀 인간미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아니요, 오히려 내성적 직관(Ni)과 내성적 감정(Fi)의

공동 작용이 극도의 감성적인 취미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예술에 대해 강하게 매료되는 INTJ는 많은 것이 아닐까요?

비록 스스로 창작활동에 몰두하지는 않더라도

취미 수준에 있어서 예술 감상에 몰두하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ISFP나 ENFP와 감성이나 열정 면에서는 서로 끌리는 점이 많을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유형들과 궁합이 잘 맞는 이유는 비단 그 뿐만이 아닙니다만.

체계적으로 인간을 이해할 수 있다고 해서 MBTI에 관심을 가지는 분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 외에, INTJ의 취미로는 정기적으로 신체를 단련하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스포츠를 한다고 해도, 개인 경기 쪽을 선택하는 것이 더 많을지도 모릅니다. 수영, 마라톤, 자전거 등 자신의 페이스로 한계까지 도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몸을 움직이는 것이 취미가 될 수 있는 것은

외향적 감각(Se)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이 쾌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평소 원활하게 작동하고 있는 내향적 직관(Ni)이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내성적 직관의 기능이 둔해졌을 때는 신체를 의식해 오감을 최대한 활용하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